아베크롬비 직구하고 배송까지 13일 걸렸습니다.

미국 크리스마스 끝나구 클리어런스 세일하는것들만 골랐는데 속옷 1개랑 후드티 1개는 품절되었다고 2개 빼고 받았습니다.

이렇게 다해도 50달러 정도밖에 안들었다는 ㅋㅋ

저는 오레곤 배대지로 해서 배송대행 요청했습니다.

배송비는 15달러 든다고 해서 2만원 조금 안들었습니다.

오레곤 배대지에서 저희 집으로 배송시작하고서는 3일만에 받았습니다.

다시말하면, 아베크롬비 회사에서 오레곤 배대지까지 배송해주는데 10일이 걸렸습니다.

한국은 퀵배송인데 미국이 원래 좀 일반배송이 늦고, 특히 아베크롬비는 배송 늦거나 주문한거중에 품절된거 있으면 고객한테 별다른 통보없이 그거 빼고 있는거만 배송한다고...아주 예의없기로 유명하더군요 ㅋㅋ

다행히 카드에서 돈 빠져나갈때는 품절된거 다 빠지고 배송 나가는 것만 해서 결제되더군요...

알아보니 카드로 결제한날 돈이 빠져나가는게 아니라, 아베크롬비 자체배송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진짜 카드결제가 된다고 하네요...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알아두세요^^;;

아베크롬비 첫 직구에 성공해서 마음에 듭니다.

대략 모두 사용한 금액 계산해보니 원화로 배송비까지 8만원정도 든거 같네요.

다음엔 좀 더 과감하게 면세범위에서 120달러 정도치 주문도전하렵니다. ㅎㅎ

앞으로 종종 이용하겠습니다^^